[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기자회견 도중 인증샷을 위해 조명을 꺼달라고 요청했다.
톰 홀랜드는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조명을 좀 꺼주시고, 기자 여러분이 휴대전화로 플래시를 켜주셨으면 좋겠다”고 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미소를 지으며 현장 모습을 휴대전화로 담아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2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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