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새 타이틀곡 ‘열대야’에서 개인 스웩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 타이틀곡 ‘열대야(FEVER)’ 첫 무대로 여자친구의 여름 매력을 어필했다.
여자친구는 ‘열대야’에 대해 “여자친구만의 열정을 볼 수 있는 곡이다. 보컬은 물론 퍼포먼스도 기대해도 좋다”면서 “예전에는 칼군무였다면, 이번에는 개인의 필과 스웩이 중요하다. 여자친구만의 힙스러움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 신비가 대표로 나서 포인트 안무 ‘고릴라 춤’ ‘제기차기 춤’ ‘컴퍼스 춤’을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5월 서울에서 시작돼 9개 도시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어제도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데뷔하고 처음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는데, 많은 팬들이 반겨주셔서 컴백 전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근황을 알렸다.
어제 귀국 후 바로 컴백을 준비한 여자친구는 “피곤하지 않다. 오늘 저희가 ‘열대야’ 컴백 때문에 밤새 설레고 있다”고 활동 각오를 보였다.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열대야(FEVER)’를 포함해 ‘Mr. Blue’ ‘좋은 말 할 때(Smile)’ ‘바라(Wish)’, ‘Paradise’ ‘기대(Hope)’ ‘FLOWER (Korean Ver)’ ‘열대야(FEVER) Inst’까지 수록된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