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자친구 컴백, 7월의 ‘열대야’, 칼군무 이상의 스웩, 창작의 고통, 여름친구 욕심.
여자친구가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를 발매한다.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취재진을 초대한 여자친구는 새 타이틀곡 ‘열대야’와 수록곡 ‘FLOWER(플라워)’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새 앨범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여자친구의 ‘열대야’ 컴백 쇼케이스 압축 셋
① 타이틀곡 ‘열대야’에는 여자친구의 칼군무 이상을 볼 수 있음. 여자친구는 개인 필(FEEL)과 스웩(SWAG)을 발산할 것. 포인트 안무는 ‘고릴라 춤’ ‘제기차기 춤’ ‘컴퍼스 춤’.
② 수록곡 ‘기대(HOPE)’는 여자친구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멤버들의 애착이 크다고. 버디(여자친구 팬클럽)를 향한 편지같은 가사로 이뤄짐. 창작의 고통을 알게 된 계기. 회사 컨펌받기 너무 어려웠다는 후일담 공개.
③ ‘써머퀸’ 타이틀 욕심내지 않음. 다만 여름에 잘 어울리는 여자친구로 봐주길 바람. 친근하게 ‘여름친구’ 혹은 ‘믿고 듣는 여자친구, 믿고 보는 여자친구’로 활동하고 싶음. 자연스러운 성장 속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받아들이는 중. 그래도 1위하는 건 좋으니, 공약은 팬들에게 화채 혹은 아이스크림 선물.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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