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신성우가 세상을 떠난 전미선을 애도했다.
신성우는 1일 전미선의 사진을 게재하고 “착한 사람 입니다. 열정 가득하며 힘들다 불평 한마디 없고 항상 행복한 기운을 만들어주던 배우 .. 부디 무거운 짐 다 내려 놓고 편히 잠드시길 기도 합니다. 함께 연기 할수 있던 시간을 주어서 감사하고 간직 하겠습니다 R.I.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성우와 전미선은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측은 “평소 전미선이 우울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빈소는 이튿날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발인식은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 엄수된다.
전미선의 소속사 측은 빈소 취재에 이어 발인식 취재도 불가하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