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수지와 최우식이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서 만나게 될까.
2일 수지와 최우식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TV리포트에 “수지와 최우식이 ‘원더랜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최우식이 최근 ‘만추’ 김태용 감독의 8년 만 신작 ‘원더랜드(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막바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보도했다.
수지는 지난 4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사를 이적했으며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SBS ‘배가본드’가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지가 ‘원더랜드’에 합류한다면 지난 2015년 개봉한 ‘도리화가’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을 통해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근 영화 ‘멍뭉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경관의 피’ 역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TV리포트 DB(수지,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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