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20일 강동구청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목적론보다 존재의 가치가 이끄는 행복한 성공의 법칙’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이날 “내가 10개 프로그램 MC를 목표로 정하고 최선을 다했으나 5개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다”는 가정을 들며 “5개도 훌륭하나 목표가 10개였기 때문에 결핍을 가질 수 있다. 이렇듯 우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목표를 미리 설정해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똑같은 일을 진행하고 최선을 다하더라도 나의 존재에 대한 가치를 두고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라며 “내가 10개 프로그램을 맡지 않아도 내가 나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나의 일을 사랑한다면 그에 따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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