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광연과 풋살 팀을 결성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골키퍼 이광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페셜 코치로 합류한 이광연은 어쩌다FC 팀원들에게 한 자릿수 실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수했다. 어쩌다FC 팀은 이광연 선수가 가르쳐준 훈련의 성과를 선보이고자 풋살 대결을 제안했다.
이날 안정환은 감독 직함을 잠시 내려두고 이광연과 함께 한 팀이 되어 어쩌다FC와 2:4 미니 풋살 대결을 펼쳤다.
이광연은 소원으로 “소속팀 강원FC 경기장에서 어쩌다FC 멤버들이 사인회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팀 성장과 후배 선수의 소원 모두 이루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었다는 전언이다.
안정환과 이광연의 풋살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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