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수경이 드라마 종영 후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이수경은 ‘이수경의 여름’이란 주제로 우먼센스 7월 호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수경은 흰 피부와 늘씬한 키로 여름의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는 다양한 의상과 포즈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폰 소재의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박시한 셔츠와 넓은 와이드 진으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보인 이수경은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싱그러운 여름을 가득 표현해냈다.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지난 5월까지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 역으로 6개월간 열연을 펼친 이수경은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지고지순한 순애보부터 과감한 스타일 변화와 연기 변신까지 모두 보여주며 그간의 연기 갈증을 풀어냈다.
이수경은 우먼센스 커버 촬영과 더불어 이루어진 우먼센스 스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종영 후 컬러테라피를 배울 것이다. 컬러테라피란 심리적인 것의 연장선인데, 나에게 맞는 컬러, 나에게 필요한 컬러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이후 그녀만의 휴식 계획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경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는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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