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다나가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있다. 고통의 시간을 몸의 변화로 이겨낸 다나의 감동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5일 다나의 다이어트를 도운 업체 측은 82kg에서 55kg까지 27kg을 감량한 다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나는 예전의 모습을 찾은 듯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다나의 변화가 놀라운 이유는 그의 체중 증량과 감량이 몇 개월 사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데뷔 이후 가수로 활동한 다나의 모습을 아는 대중에게 82kg까지 체중이 불어난 다나는 충격 그 자체였다. 다나는 아끼던 동생과의 이별, 사랑하던 연인과의 결별로 우울증과 폭식에 시달렸다.
그런 다나를 바꿔준 계기가 다이어트였다. “최종 30kg 감량을 통해 몸도 마음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던 다나는 다이어트 선언 3개월여 만에 27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다나는 무너진 자신감도 회복했다.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건강할 때 살이 잘 빠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요요 방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전문 다이어트 컨설턴트에게 관리를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겠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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