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오늘(6일) 소집해제된다.
탑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공예관으로 출근했다. 탑의 마지막 근무 날을 카메라에 잡기 위해 현장에는 취재진이 찾았다. 이를 의식한 듯 탑은 철통보완 분위기를 이뤘다.
탑은 검은색 세단에 탑승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폭염이 예보된 이날 탑은 두꺼운 아우터를 입고 있었다.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탑의 예정된 소집해제는 오는 8일. 하지만 이날은 용산공예관의 휴무일로 탑의 소집해제일은 6일로 당겨진 상황.
탑은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입대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발각되며 탑은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다.
이후 탑은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2018년 1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해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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