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해변 위를 걷는 청춘남녀로 변신했다.
8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측이 공개한 포스터 속에는 푸른 여사관복을 입은 신세경과 노란 파스텔 톤 한복을 입고 있는 차은우는 바닷가 모래의 촉감을 고스란히 느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신발까지 벗어 던진 채 맨발로 모래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청량감과 풋풋함을 안겨준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를 통해 신세경과 차은우가 서로의 진면모를 발견하고 함께 세상에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이번 포스터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두 배우의 비주얼이 싱그러운 초여름 기운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신세경, 차은우가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로맨스 물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초록뱀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