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의사 요한’ 지성이 의사 가운에 이어 교도소 봉사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SBS ‘의사 요한’ 측은 교도소 봉사원으로 변신한 차요한(지성)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요한은 수인번호 6238을 달고 파란 죄수복을 입고 있다. 특히 봉사원이라고 적힌 노란색 완장을 팔에 두른 채 청소 카트를 밀며 교도소 복도를 지나가고 있다.
또한 다른 죄수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가하면, 창밖을 바라보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차요한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숨은 사연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며 “차요한이 펼쳐나갈 국내 최초 통증의학과 의사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의사 요한’은 국내 최초로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SBS ‘의사 요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