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가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담긴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9일) 공개한 ‘오! 예’의 스페셜 티저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반려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이 따뜻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오! 예’는 예비 반려인이 스타의 동물을 맡아보며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되어 있는지 고민해보는 초보 펫시터 체험기로, 배우 이영진, 김민교, 가수 치타가 반려동물들과 함께 출연하며 이연복, 오마이걸 승희, 박재정, 곽동연이 펫시터로 나선다.
특히, ‘오! 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강하고 어린 반려동물만이 아닌 나이가 들거나 병에 걸린 동물, 장애가 있는 동물, 대형 동물과 살고 있는 반려인의 일상을 조명하며, 그들이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꾸밈없이 보여주며 공감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티저에는 얼마 전 자신의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곡을 발표한 방탄소년단 진의 ‘이 밤’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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