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장문복 그룹’ 데뷔, 아이돌 준비 8년,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 출신, 장문복의 모친상, 쉽지 않았던 데뷔 결심.
보이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데뷔했다. ‘장문복 그룹’으로 붙여진 리미트리스는 리미트리스는 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으로 구성됐다.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리미트리스는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가 공개되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몽환극’ 첫 무대를 공개한 리미트리스는 데뷔 포부와 멤버별 매력을 어필했다.
다음은 리미트리스 쇼케이스 포인트 셋
①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 에이엠과 윤희석도 ‘프듀2’, 레이찬(Raychan)은 JTBC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먼저 알림. 현재는 만담과 성대모사를 하는 장문복, 노래와 성대모사를 할 줄 아는 에이엠, 화보장인이 되고 싶다는 윤희석, 잘생김 맡고 있는 레이찬.
② 데뷔곡 ‘몽환극’에서 강도 높은 안무를 준비했다는 리미트리스. 안무 선생님들의 만류에도 불구 일부러 택했다는 것.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는 리미트리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이라는 다짐으로 데뷔.
③ 데뷔 준비하던 중 모친상을 겪은 장문복.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데뷔 준비를 끝까지 해냈다고. 암투병 사실을 자신에게 비밀에 붙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결국 울먹거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다짐함.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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