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새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이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는 의사 차요한의 고뇌를 담은, 클로즈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녹두꽃’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로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이와 관련해 1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의사 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은 지성이 잔뜩 고뇌에 빠진 표정으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지성은 손가락을 입에 문 채, 내면의 감춰진 고통을 절제된 눈물로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성은 환자의 고통에 집중하고 그 누구보다 공감하는 ‘닥터 10초’ 차요한 캐릭터 바로 그 자체다”라며 “지성은 ‘티저 포스터’에서 여느 의학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의사 요한’의 상징적인 의미를 표현했다. 지성이 만들어 나갈 ‘의사 요한’에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의사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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