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네이처 컴백, ‘내가 좀 예뻐!’, 리더 루의 발가락 골절, 이번에는 7인조, 노영심의 첫 아이돌 곡
그룹 네이처가 여름 컴백한다. 올해 유행하고 있는 네온 컬러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꾸몄다.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제목처럼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컴백을 앞두고 리더 루가 부상을 입었다. 아쉽게도 7인조로 무대 활동을 나선다.
네이처는 1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를 발매했다. 네이처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전과 다른 느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는 네이처는 예쁘게 봐줄 것을 당부하며 환하게 웃었다.
네이처의 쇼케이스 포인트 셋
①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는 네이처의 실제 얘기를 담은 곡. 다이어트도 하고, 외모에도 더 신경 써서 컴백 준비. 멤버들끼리 비주얼에 대해 서로 피드백주며 자신감을 키웠음.
② 발가락 부상을 입은 리더 루. 깁스와 목발 도움을 받은 루는 포토타임에도 참여. 안무 연습 도중 발가락 골절. 현재 호전되고 있는 상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 2주~1달 정도 안무는 할 수 없는 상태.
③ 수록곡 ‘달리기’는 윤상, ‘행운을 빌어요(I Wish)’는 노영심과 작업. 특히 노영심의 경우 아이돌에게 곡 선물은 이번이 처음. 직접 디렉팅을 봐줬다는 윤상과 노영심에게 “아버지, 어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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