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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이 조금 특별한 어른의 성장기를 그린다.
11일 JTBC ‘열여덟의 순간’ 측은 고등학교 교사 오한결(강기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한결은 교문 앞 등교 지도에 나서고 있다. 오른손으로 학생을 붙잡으며 날카로운 눈빛을 날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눈빛과 온화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기영이 맡은 오한결은 유수빈(김향기), 최준우(옹성우), 마휘영(신승호)의 부담임이다. 명품 좋아하는 철부지에 대책 없는 초짜 선생처럼 보이지만, 아이들과 부딪히고 성장하며 진짜 선생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전학생 최준우에게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그를 세상과 연결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오한결은 어른도 때로는 서툴고 미완성된 존재일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오한결의 이야기도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이다.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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