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유태오가 tvN 드라마 ‘머니게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유태오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TV리포트에 “유태오가 ‘머니게임’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유태오가 ‘머니게임’에서 유진 한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머니게임’은 IMF가 발생한 뒤 20년 후 정부 지분이 1/3이나 들어 있는 정인은행의 부도 위기 속에서 국내 매각을 추진하는 금융정책국 과장과 정인은행을 월가의 사모펀드인 바하마에 넘기려는 계략을 가진 금융위원장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이성민, 고수, 심은경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유태오는 지난 6월 tvN ‘아스달연대기’에서 뇌안탈 부족의 전사 라가즈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머니게임’ 이외 영화 ‘버티고’, SBS ‘배가본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유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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