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유명 아침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다.
영국의 주간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 안내 매거진 ‘라디오 타임스’는 “몬스타엑스가 오늘(11일, 이하 현지 시각) 영국 ITV 채널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굿모닝 브리튼’을 통해 영국 공연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활동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국 아티스트는 몬스타엑스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미국의 ‘굿데이뉴욕’를 비롯해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했고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의 ‘징글볼 투어’에 성공적으로 합류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유럽 최초 K팝 공연에 참석했다.
오는 9월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남미 전 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순항 중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라디오 타임스, 굿모닝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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