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소연이 MBC ‘용왕님 보우하사’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0회 방송에서는 출국 직전 다시 앞을 보게 된 학규(안내상) 덕분에 마음 편하게 프랑스로 떠났다 돌아온 청이(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연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부터 거의 9개월 동안 촬영을 이어왔다. 심청이로 지내 온 긴 시간 동안 함께했던 스태프, 배우 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촬영장에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고 그래서 심청이를 떠나 보내는 것이 더 많이 서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그동안 ‘용왕님 보우하사’를, 그리고 심청이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도 덧붙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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