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음악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신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을 영입했다.
11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SNS를 통해 신예 여성 뮤지션 김수영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크고 작은 공연들과 여러 라이브 영상들을 통해 특유의 매력과 실력을 보여준 김수영이 남은 2019년 하반기에도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수영은 2년 전부터 대중의 귀에 익숙한 다수의 노래들을 새로 편곡해 커버하는 라이브 컨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Sting 원곡의 ‘Englishman in New York’를 커버한 라이브 영상은 9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수영은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아우르는 중저음의 음색과 걸출한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7년 여름 데뷔 EP ‘Behind’를 시작으로 지난 봄 새 싱글 “달이 나만 따라오네”를 발매하며 지금까지 8곡의 자작곡을 발매했다.
김수영은 오는 18일 새 싱글 ‘비워내려고 합니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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