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액션배우 이수민이 아내 선우선과 나이차이에 대해 “전혀 못 느꼈다”고 밝혔다.
이수민은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나이차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액션스쿨에 있다 보니까 선우선 선배님으로 알고 있었다. 나이는 몰랐다. 나중에 기회가 돼 얘기를 나누면서는 한 3살 정도 연상인 줄 알았다. 11살 연상인 것을 알게 된 후에도 그 정도 나이차이를 못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민은 “나이차이, 거리감이 있었다면 이 자리까진 못 왔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우선은 이날 오후 3시 11세 연하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어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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