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호피폴라 김영소가 콜드플레이의 리액션에 대해 “합성인 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소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슈퍼밴드’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후기에 대한 질문에 “연습실에서 자고 일어났다가 우연히 윤종신 프로듀서님이 SNS에 공유한 걸 발견했다.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진짜인가 확인하려고 콜드플레이 공식 SNS 계정까지 찾아봤다”며 “음악을 처음 시작하면서 동경하는 밴드인데, 그 분들이 내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호피폴라는 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12일 종영한 ‘슈퍼밴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총 48,339점을 얻어 우승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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