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펜타곤이 컴백 쇼케이스 MC를 맡아준 서유리의 결혼을 축하하며, 신곡을 추천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펜타곤은 첫 무대로 신곡 ‘판타지스틱’을 선곡했다.
‘판타지스틱’에 대해 멤버들은 “이 곡은 정말 신나는 곡이다. 서유리 씨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가실 때 들으시면 되겠다”며 즉석에서 결혼을 축하했다.
그러자 서유리는 “감사드린다. 여기서 신랑 얼굴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라고 웃은 후 “오늘 계탔다. 여기서 이렇게 결혼 축하도 받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는 오는 8월 최병길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펜타곤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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