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이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위안부 배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우는 지난 16일 진행된 SBS ‘닥터탐정’ 제작발표회에 위안부 나비 배지를 착용한 채 참석했다.
이기우가 착용한 배지의 ‘나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함께 모든 여성들이 차별과 억압, 폭력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닥터탐정’에서 이기우가 연기하는 사회 부조리를 은폐하고 강자의 악한 면모를 가진 최태영과는 상반된 모습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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