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태국 출신 연습생 픽(PEAK)이 연습생들 중 남도현, 토니와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19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픽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픽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픽은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한 연습생들 중 최종 20인에 이름을 올린 남도현, 토니와 가장 친하다고 말했다.
토니는 “둘 다 영어를 잘해서 빨리 친해졌다. 남도현은 정말 귀여워서 볼 때마다 햄스터라 부른다. 재능이 뛰어난 친구”라며 우정을 자랑했다.
태국에선 이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픽은 “어린 시절부터 슈퍼주니어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방탄소년단과 엑소의 인기를 보며 한국 진출을 결심했다”며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유를 밝히기도.
연습생 이진혁, 이원준 등과 함께한 포지션 평가 무대 ‘거북선’에서 멋진 한국어 랩핑 실력을 보여준 픽은 “멤버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하루에 한 시간만 자고 연습했다”라며 “모든 연습생의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 놀랐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작곡이 취미인 픽은 “팬들을 위해 작곡한 곡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픽은 오는 8월부터 태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픽과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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