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14명에 가이드까지 15명 당연히 취소~수수료 120만 원 아깝지 않아요..ㅋㅋ #이제 #마카오 #도박안돼 #호캉스 #비싸요 #가족여행 #일본여행취소 #독도는우리땅 #신나요 #시댁식구여행 #며느리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를 취했고 이에 국내에서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오정태도 일본 불매 운동에 힘을 더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과 함께 지난 18일 종영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오정태), 오정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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