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구선수 문성민이 생애 첫 코믹 분장으로 개그맨 콤비들을 위협한다.
지난주 예측불허 몸개그를 유발하며 화제를 모은 ‘침묵의 끝말잇기’ 코너에서는 더욱 기상천외한 단어들이 등장해 콤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은화백’ 은지원은 여름을 맞아 벌칙에 걸린 콤비들의 얼굴에 ‘납량특집’ 작품을 선보였다. 벌칙에 걸린 문성민은 “이왕 그릴 거면 재미있게 그려줘”라며 예능 욕심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보던 콤비들은 “네가 얼굴로 욕심내면 우리는 어떡하냐”며 견제했다는 후문.
한편, ‘찰떡콤비’의 대표 게임 ‘4각 콤비 족구’에서는 정형돈이 콤비 데프콘 때문에 폭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정형돈은 “운동 잘하고, 침묵게임 잘하는 뚱뚱한 작곡가를 찾는다”며 새로운 짝꿍을 공개구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열정 만수르’ 문성민의 활약과 콤비 결성 7년 만에 결별을 선언한 정형돈X데프콘의 결렬 사태는 21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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