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임창정은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에겐 욕 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음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임창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임창정의 아내가 현재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현재 미국투어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발매될 앨범 준비와 재킷 촬영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임창정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 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처절히 행복하고싶어 노력한답니다..^^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음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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