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프듀X’로 탄생한 그룹 엑스원(X1)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22일 엑스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엑스원이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연다”고 밝혔다.
‘프듀2’로 결성된 선배 그룹 워너원 역시 지난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했다. 워너원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형식으로 첫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엑스원의 멤버 11인은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 최종회를 통해 공개됐다.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이 엑스원의 최종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엑스원은 향후 5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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