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신화 이민우가 강제 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가 된 가운데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측이 VOD 서비스를 중단하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3’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민우가 검찰 송치가 된 상황인 만큼 조심스럽게 추이를 보고 있다. 일단 vod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민우는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이민우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상태다.
당시 이민우의 소속사 측은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 현재는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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