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리틀 포레스트’ 김정욱 PD가 “첫 촬영 후 이서진과 박나래가 가장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 2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리틀 포레스트’ 기자간담회에서 김 PD는 “아이들과 첫 만남에서 두 사람 다 아이들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녹화가 끝날 때쯤엔 이서진이 엎드린 채 아이들을 밥 먹이고 있었고, 박나래는 방송임을 잊은 채 즐겁게 놀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최영인 CP는 “사실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로 처음 아이들과 대면했다”며 “박나래가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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