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 출연한 배우 조혜원이 “2019년 여름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조혜원은 24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를 통해 ” TV에서 내가 가진 목소리와 모습들로 수연이가 표현될 때마다 항상 새롭고 유쾌했다. 이제 ‘퍼퓸’은 막을 내리지만 수연이와 함께 했던 2019년 여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연이를 처음 접했을 때 많은 걱정을 했다. 그러나 걱정과 다르게 수연이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려 노력했던 과정에서 많은 재미와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조혜원은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에서 모델 지망생이자 월드스타 민석(김민규 분)의 열혈 사생팬인 수연을 맡았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사진= KBS 2TV ‘퍼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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