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AOA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신혜정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역할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종영소감을 밝혔다.
신혜정은 2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들께 많이 배웠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처음엔 미유가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화려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미유의 씁쓸한 면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캐릭터에 더 마음이 갔다. 보듬어주고 싶은 캐릭터였다”며 애정을 보였다.
신혜정은 ‘퍼퓸’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미모와 노련한 연기력을 지닌 아역 탤런트 출신의 패션모델 손미유 역을 맡아 출연했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사진=KBS 2TV ‘퍼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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