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엠넷이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26일 “‘프로듀스X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엠넷 공식 입장전문
먼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득표 결과 발표와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공신력 있는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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