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다.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공개된 후, ‘헵번유’란 닉네임까지 만들어낸 화제의 그 장면이다.
tvN ‘호텔 델루나’ 측은 27일 이지은의 ‘헵번유’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드리 헵번으로 특별한 변신을 한 만월. 이지은은 블랙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 그리고 반짝이는 티아라까지.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단숨에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다.
찬성에게 들고 있던 커피와 샌드위치를 넘긴 채 매장으로 들어선 만월. 스쳐 지나가는 영상 속에서도 “왜 손가락은 열 개일까? 열 개 밖에 못 끼잖아”라며 슬퍼할 만월과 그런 그녀의 대단한 사치 욕망에 기가 차서 어찌할 바를 모를 찬성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상상돼 흐뭇한 미소와 기대를 불어넣는다.
‘호텔 델루나’ 제5회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