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H.E.R. 측이 내한을 하루 앞두고 취소한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니뮤직코리아는 27일 “H.E.R.는 7월 27일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인 프로모터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졌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여러분들을 한국에서 만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국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H.E.R.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H.E.R.’로 베스트 R&B 앨범 상을 수상했다.
한편, 페스티벌의 경우 H.E.R.를 제외한 라인업은 그대로다.
-다음은 H.E.R. 측 공식입장 전문
Due to unforeseen circumstances with the promoter, H.E.R. will not be appearing at the Holiday Land Festival on July 27th.
H.E.R. is deeply disappointed she won’t be able to see her fans this weekend, but looks forward to coming to Korea in the near future.
안녕하세요. H.E.R. 한국 팬 여러분.
H.E.R.은 7월 27일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었으나,주최 측인 프로모터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들을 한국에서 만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국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H.E.R.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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