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김규종이 큰일을 냈다. 자칫 잊힐 뻔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본인의 사생활을 통해 그룹 SS501 멤버들의 근황까지 관심을 갖게 했다.
가장 먼저 김규종은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김규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다정한 포즈의 사진이 단박에 눈길을 끌었다. 범국민적으로 일어난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인 이 때, 김규종은 여자친구와 일본에서 애정이 넘친 모습을 자랑했다.
팬들 사이 논란이 일자, 김규종은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용서를 구하는 듯 했으나, 선물 받은 커피차 사진을 게재하며 또 다시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의 관심은 김규종을 타고 넘어 SS501로 함께했던 멤버로 번졌다. 각자 개별 활동 중인 SS501은 저마다의 일상을 SNS에 게재하고 있었다.
리더였던 김현중은 새 앨범과 투어 계획을 알렸다. 올해 연기보다 음악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김현중은 자신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을 노출하며 팬들에게 기대를 안겼다.
박정민은 지난달 얼굴 팩 사진으로 소식이 뜸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자신의 셀카와 함께 날씨 안부를 전했다. 최근까지도 박정민은 솔로가수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허영생은 비교적 SNS 업로드 횟수가 잦다. 술을 마시거나, 헤어스타일에 변화, 스케줄을 마친 상황까지 사진과 함께 꼬박꼬박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형준은 국내 보다 해외 팬들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었다. 일어와 영어로 공식 일정 및 상황을 알리고 있다. SNS에 따르면 현재 김형준은 솔로투어에 집중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S501 각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