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정오 ‘월드 클래스(World Klass)’ 공식 V LIVE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연습생 20인의 단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20명의 연습생들은 블랙과 화이트의 스포티한 의상과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소년미를 풍기는 연습생들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연습생들이 모여 남다른 시너지를 발산한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겸비한 연습생들이 펼칠 선의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발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TOO’는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이 참여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쳐 살아남은 총 10명의 연습생이 최종 데뷔한다.
‘TOO’의 데뷔 과정을 담을 ‘월드 클래스’는 앞서 찬을 시작으로 치훈, 로빈, 경호, 지수, 타이치, 재윤, 제이유, 웅기, 재호, 케니, 제롬, 경준, 정상, 시준, 리키, 동건, 민수, 한준, 림까지 차례대로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월드 클래스’는 기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식이 아닌 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욕·LA 3개 지역에서 촬영되며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연습생 개개인의 캐릭터를 살릴 전망이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 국내 초호화 멘토, 게스트들도 대거 참여해 연습생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 오는 9월 Mnet과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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