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라이온 킹’과 가수 태연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멜론 차트에 따르면 ‘라이온 킹’과 태연의 ‘그대라는 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라이온 킹’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14만 89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401만 5,782명을 기록했다. 4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개봉 14일 만으로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기간 흥행 속도다. 과연 ‘알라딘’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호텔 델루나’의 O.S.T.인 태연의 ‘그대라는 시’ 역시 멜론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그대라는 시’는 신곡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그 위엄을 과시 중이다.
2위는 역시 ‘호텔 델루나’의 O.S.T.인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가, 3위는 장혜진, 윤민수의 ‘술의 문제야’가 이름을 올렸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라이온 킹’ 포스터, 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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