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디원스(D1CE)의 우진영이 ‘믹스나인’ 출연 당시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우진영은 1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개최된 디원스 데뷔 미니앨범 ‘웨이크 업: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우진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첫 서바이벌이었고 경험이 없어서 힘들었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정신없이 보내다가 많은 걸 못 보여드린 것 같았다. 그래서 ‘믹스나인’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는 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멘탈이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부담감이 무대를 열심히 하는 데 도움도 됐다”고 덧붙였다.
‘웨이크 업:롤 더 월드’ 타이틀곡 ‘깨워(Wake up)’는 디원스의 강한 의지와 팬들을 향한 고백을 녹여낸 트랙. 강렬한 트랩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 그리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았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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