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연매출 55억원 회사 대표이사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것까지 공개되며 때 아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일 손석구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연 매출 55억원 회사 대표라고) 보도된 내용은 맞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배우로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2003년 7월 설립된 해당 사업체는 지난 2016년 55억월 매출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라크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군 생활을 마쳤다는 것까지 다시 언급되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손석구는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 2017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국내 시청자들에겐 지난해 방송된 tvN ‘마더’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슈츠’, ‘최고의 이혼’에 연달아 출연했다. 현재 tvN ’60일, 지정 생존자’에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K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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