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권나라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가 지난 1일 이종석과의 열애설 직후인 2일 오전 새 드라마 소식을 알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소속사는 “원래 예정돼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권나라의 캐스팅 확정 보도자료는 지난 수요일 제작사와 논의해 원래 금요일 오전 배포할 계획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종석의 소속사가 권나라를 영입하는 과정을 두고 이종석의 군 복무 중 영리 행위 의혹이 일고 현재 전직원이 퇴사한 상태라는 일부 보도도 있었으나 권나라의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 소속사는 지난 1일 “권나라는 5월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업무 역시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 이종석은 관련 법규를 인지하고 현재 성실히 군복무 중이다. 사람과 사람 간 주고받은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건 억울한 일이다”라며 각종 의혹에 해명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2일 보도자료에서 “권나라가 박서준(박새로이 역)의 첫사랑 역으로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에이맨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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