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고(故) 김성재 사망 사건 미스터리 편이 법원으로부터 방송금지가처분을 받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배정훈 PD의 여자친구 배우 이영진이 응원을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번 방송 포기 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링크를 게재했다. 이영진은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옮겨가며 “힘내”라고 응원을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故김성재 편 방송 금지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청원 동의는 3일 오후 현재 1만 8천 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2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김성재 씨 사망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 씨가 명예 등 인격권 침해 여지로 제기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3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이영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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