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6일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매덕스 졸리 피트가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한다”고 밝혔다.
매덕스는 다음 학기부터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만큼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2001년 생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여섯 아이들 중 장남.
매덕스는 지난 해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와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대학 입학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에 이어 팍스, 자하라를 입양하고,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샤일로, 비비앤, 녹스를 낳아 여섯 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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