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종결됐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6일 TV리포트에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모모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가 김희철과 모모가 2017년 JTBC ‘아는 형님’ 촬영 계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년여 간 교제해왔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2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끝이 난 것.
김희철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모의 팬임을 자처해왔다. 모모도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의리를 보였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열애설로까지 번진 것으로 보인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KBS2 ‘썸바이벌 1+1’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1996년생인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얼마 전까지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지난 5일 트와이스 멤버 지효는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모두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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