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음주 인터뷰 논란을 빚었던 배우 김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라이브를 해볼까 해도 쑥스럽고 뻘쭘할 것 같고 그래서 용기가 잘 안 나네요. 하하. 참 보기보다 어쩔 땐 세상 너무 소심하다는. 오늘따라 비 내리는 것도 빗소리도 듣기 좋네요. 폭염이 힘들었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수는 지난해 10월 영화 ‘완벽한 타인’ 홍보 인터뷰 자리에 40분 늦게 도착했다. 술이 깨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인터뷰는 취소됐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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