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권해효가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일시적 컨디션 난조일 뿐, 회복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권해효는 8일 오전 진행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앞서 취재진에 알려진 것과 달리 권해효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우려를 샀다.
권해효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해효는 인라 오전 병원에 내원하는 탓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권해효는 영화 ‘반도’와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 촬영 스케줄이 겹쳐 피로가 누적됐던 상태.
다행히 권해효는 이날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컨디션을 다시 회복했다고 전해졌다. 권해효는 이날 오후 예정된 ‘타짜: 원 아이드 잭’ 방송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와 함께 영화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한다.
권해효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오자 걱정했던 팬들은 안도했다는 목소리를 내놓았다. 관련 기사에는 권해효의 완쾌를 기원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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