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일본 밴드 코넬리우스가 오프닝 영상에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문양을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코넬리우스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공식 SNS를 통해 코넬리우스의 공식 입장을 대신 전했다.
공개된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코넬리우스는 “오프닝 영상이 욱일기가 연상된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 이 영상은 60년대 미국의 한 교육영화를 팝아트적인 영상으로 샘플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욱일기를 연상시킬 의도는 전혀 없었고, 욱일기도 아니며 정치적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전한 코넬리우스 공식입장 전문.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2019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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