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래퍼 커플이 탄생했다. 한지은, 한해가 그 주인공. 소속사에서도 “8개월 째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한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지은 배우는 금일 기사화 된 내용과 같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해의 소속사 역시 “한지은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군인 신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지은, 한해는 지난 해 12월부터 8개월 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해는 열애 초반인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두 사람은 군 복무 중에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한지은은 영화 ‘수상한 그녀’,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KBS2 ‘아이가 다섯’, tvN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황한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해는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활동을 전향했다. JTBC ‘힙합의 민족’, tvN ‘도레미마켓’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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